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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othes/review

barbour

안녕하세요 옷치광이입니다.
오늘 제가 구매하여 잘 입고 있는 ' barbour bedale '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.

barbour

우선 바버는 영국 브랜드이며 변덕스러운 영국 날씨 때문에 왁스칠을 통해 방수,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.
또 다른 장점으로는 ' 3대가 입어도 된다. '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이제 바버자켓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!

- 비데일
바버자켓의 다양한 종류 중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비데일은 승마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켓이라 다른 자켓에 비해 짧은 기장과 활동성이 편하도록 후면부에 똑딱이 처리되어 품을 여유 있게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. 또 소매에 시보리가 짱짱하게 있어 보온성에서도 뛰어납니다. 무게도 가볍고 마모에도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이미 종영한 드라마 <빈센조>에서 송중기 배우님이 승마 씬에서 착용하고 등장한 적이 있는데요!
비데일 자켓의 사용 목적과 맞게 착용하고 나와 되게 멋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.

- 뷰포트
뷰포트 자켓은 사냥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디자인 및 생산되었습니다. 앞서 소개해드렸던 비데일에 비해 기장의 길이가 좀 더 긴 것이 특징입니다. 그리고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소매 쪽이 나일론 소재로 되어있습니다.
비데일과 같은 점으로는 왁싱 타입이고, 보온성이 좋습니다.

- 비드넬 (여성전용)
바버자켓에서 여성전용 라인으로, 앞서 소개해드린 자켓과는 다르게 여성 전용이므로 허리선에 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.
사진으로만 보면 뷰포트 쪽에 더 가깝고 차이점을 크게 느끼지 못하실 수도 있지만, 주변 지인 중에 착용해보고 비드넬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.
매장 가서 실착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!

다른 종류로는 인터내셔널, 퀼팅 재킷도 있지만 추후 제 콘텐츠 중 하나인 브랜드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때 더 자세히 공부하는 것으로 하고 이번 포스팅은 비데일에 대한 포스팅 이므로 말을 줄이겠습니다.

요즘 보세 중에서도 바버 st 자켓을 많이 출시하고 흔히 볼 수 있는데, 직접 입어보고 느낀 점은 확실히 디테일이랑 퀄리티 차이가 있었습니다. 왁싱 상태, 보온성, 보세는 따라갈 수 없는 디테일들!


제 키는 177 / 81
평소 입는 상의 사이즈는 XL, 105
구매한 사이즈는 4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.

결론은 제가 구매하고 싶었던 핏보다는 너무 타이트하게 맞아 다음에 뷰포트나 인터내셔널을 구매하게 된다면 46 사이즈를 구매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.
이 포스팅을 보고 저처럼 사이즈 미스하는 일없이 원하시는 핏을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ㅜㅜ

이상 옷치광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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